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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 멸치의 귀환
조용하던 남해 미조항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따뜻한 봄기운 따라 은빛 멸치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배가 드나드는 항구는 잡아 온 멸치를 터는 선원들과 싱싱한 멸치를 사고 파려는 이들로 활기를 띤다.
* 방송일시 : 2022년 5월 21일 (토) 밤 9시 5분,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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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멸치잡이와 봄 멸치로 숙성시킨 멸치액젓

새벽 4시. 남해의 미조항에선 멸치잡이를 나가는 어선들의 출항 준비로 분주하다. 출항한 배는 멸치 어군을 찾을 때까지 바다 위를 달리다 어군 탐지기에 멸치 떼가 보이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다. 길이 약 1.5km에 달하는 유자망을 서둘러 투망하는 선원들. 언제 멸치 떼가 그물에 걸려들지 모르기 때문에 그물을 끌어올리기 전까지 긴장 속에 양망을 기다린다. 그물과 함께 던져 넣은 부표가 물속으로 기울기 시작하면 멸치 떼가 들어왔다는 신호. 그때부터 양망이 시작된다. 요즘 잡히는 멸치는 약 7cm 크기의 대멸. 주로 젓갈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멸치가 걸려 묵직해진 그물을 당기는 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멸치의 무게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배가 기울어 사고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멸치잡이를 끝낸 배가 항구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또 다른 작업이 기다린다. 그물에 붙어있는 멸치를 떼어내는 탈망 작업. 선원이 함께 호흡을 맞춰야 제대로 멸치를 털어낼 수 있기에 구호를 외치며 호흡을 맞춰 쉴 틈 없이 멸치 털어낸다. 멸치 털기가 끝나고 나면 선원들은 온몸이 멸치의 기름과 비늘투성이가 된다. 고된 일이지만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에 매일 새벽 멸치잡이를 나서는 선원들이다.

이렇게 낚아 올린 봄 멸치는 염장 작업을 거친 후, 2~3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멸치 액젓으로 만들어진다. 봄 멸치잡이가 시작되면 바빠지는 또 다른 곳, 멸치액젓 생산 공장이다. 3년간 숙성시킨 멸치액젓을 활용해 간장과 된장까지 만든다고 하는데.  남해 봄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멸치잡이와 멸치액젓을 만드는 이들의 작업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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