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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중계 4단계 개편안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정부가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내놓기로 했습니다.지난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한 달여 만에 사실상 중단되는 겁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적 모임 인원 축소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발표 합니다 kbs 온에어 를 통해서 브리핑 발표를 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중계
강화된 대책은 연말까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다시 피해를 보게 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 방안도 이때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 총리는 연말까지 병상 확보와 백신 접종을 방역의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중등증 이상 병상 5,800개를 추가 확보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원 전체를 코로나 병상으로 쓰는 거점전담병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남은 12월은 고령층 3차 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12살에서 15살 청소년의 접종 예약률이 56%로 올라선 가운데, 당일 접종과 학교 방문접종 등으로 접종 청소년을 더 늘리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우선 사적 모임 인원을 4명으로 줄인다고 합니다 한때 2명 제한까지 검토했지만 결국 4명으로 가닥을 잡은 걸로 파악됐습니다.지역 구분없이 전국에 2주 동안 적용합니다.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 제한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거리두기 4단계 기준보다 강력한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2주 시간을 벌어 3차 접종률을 올리고 병상을 확보"해서, "다시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게 목표"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방역 패스를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방안도 거론됐습니다. 지금은 일행 중 미접종자 1명은 예외로 인정하는데, 이걸 없앤다고 합니다 종교 시설에 대한 추가 조치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