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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소파신 대사

봉준호 감독의 영화 칸에서 극찬을 받으면서 상을 받았던 영화 기생충 뜨거운 관심 만큼 흥행은 폭발적이진 않았습니다 물론 누적관객수 1천만명은 간신히 넘길듯 한데요 개봉하는 날짜에 보고 온 소감으로는 재미는 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한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걸 느끼게 일부러 만든게 봉감독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보시지 못한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는 조여정 이선균 소파신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봉감독과 더불어 송강호 배우 역시 정말 연기력은 이제 말할필요도 없으며 

와이프로 나오는 장혜진 자녀로 나오는 박소담 최우식이 영화를 전반적으로 이끌어간다고 할수 있습니다 

 

 초반 부터 지하 단칸방에서 영화 기생충 제목에 걸맞는 와이파이 기생 장면 부터 시작부터 끝까지 기생충 같은 삶을 잘 표현했습니다 

 

최우식은 정말 앞으로 총망 되는 배우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박소담 역시 정말 캐릭터가 잘 녹아져 들어가 있었습니다 

정말 가족처럼 끈적끈적하게 생활 하는 연기는 압권이었던것 같습니다 

 

대저택에 살고 있는 it 벤처 ceo로 나오는 이선균과 그의 아내인 조여정 역시 정말 해당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었는데요 

특히 조여정씨는 인생연기를 만났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그 역할을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다만 다소 아쉬운 부분은 어린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보는 것은 추천 할 만하지 않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소파신인데요 노출없이 그렇게도 표현을 할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이들이 보면 민망합니다 

 

마지막 장면은 좀 잔인하면서도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평점이 8점 정도로 무난한 수준인데요 영화 기생충은 영화사이트 또는 vod 서비스를 통해서 다시보기 가능하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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