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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통 맛집오늘방송 김치 택배 주문하는곳

목차

     

     

    kbs 2TV 생생정보는 매일 방송 하고 있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인데요 맛집은 물론 정말 좋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 아주 좋은  방송입니다 많은분들이 아마 저녁을 드시면서 시청을 하시거나 아니면 식사를 마친후에 시청을 하시는 시간이라 시청률이 좋습니다 항상 모두가 시청을 하기 편한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기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지요

    이번 생생정보 에 소개가 되는 엄마는 슈퍼우먼 에서는 김치 담그는 엄마 입니다 이곳은 목포 동부 시장 반찬가게 인데 정말 맛있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만큼 유명하다고 합니다 각종 반찬 은 물론이고 김치 젓갈류 모든게 맛있다고
    하는데 특히 전국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택배 주문 하시기 바랍니다

     

    엄마는 슈퍼우면 김치 담그는 엄마 전국 택배 주문 링크

    https://me2.do/xgYOFftC


    뉴스기사 에도 소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한 채순애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습니다

    이곳의 반찬은 사진 처럼 정말 다양한데 그 중 김치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김치 배달 택배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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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instagram.com/gimyujin2194/?hl=ko

    채순애 사장이 동부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도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녀는 남편이 하던 운수사업이 기울면서 생활 전선에 뛰어들게 됐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도와 음식 만드는 일을 무척 좋아했기에 다른 건 몰라도 무엇이든 맛있게 만들 자신은 있었다.

    당시 시장에 들어와 무턱대고 시작한 가게가 떡집이었다. 하지만 곧 떡집은 접고 말았다. 이웃에 있는 떡집에서 떡을 만들다가 기계에 사람 손이 잘려나가는 것을 본 후로 겁이 덜컥 났기 때문이다. 그날로 떡집을 접고 반찬가게를 시작했다. 채 사장을 가장 응원해주던 어머니는 반찬가게를 시작하기 직전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고추조림이나 명태조림 같은 반찬을 만들 때마다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손맛 하나는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았기에 반찬 만들기는 자신 있었다. 하늘에서 지켜보는 어머니에게 보여드리고도 싶었다. 그런데 세상일은 그녀의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그녀의 음식 솜씨를 알게 될 때까지 꽤 오랜 시간 고전했다. 반찬이 고스란히 남아 버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열심히 만든 음식을 버리면서 피눈물이 흘렀다.

    그래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남편까지 시시때때로 다른 일을 하자고 설득해왔다. 그렇게 모두가 그만하자는 순간에도 채순애 사장은 반찬가게로 기어이 성공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었다. 그는 좋은 재료를 쓰고 맛도 좋으니 반드시 손님들이 알아줄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홍보가 안 돼 손님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것이라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채순애 사장의 생각은 적중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자연스럽게 손님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김치와 반찬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지금은 온 가족이 총 출동해 가게를 지키고 있다. 남편은 새벽 4시부터 시장에서 질 좋은 야채를 수급해오고, 아들 둘과 며느리 둘이 함께 가게에서 일한다. 며느리들은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다고 울상을 지을 때도 있지만 가족이 똘똘 뭉쳐 장사하니 매출도 상승 곡선을 그린다.

     가게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는 배추김치‧열무김치‧알타리김치 등 김치 종류다. 김치는 개인뿐 아니라 각종 연회장소에도 팔려나간다. 결혼식장에서 채순애 사장의 김치를 먹어보고 수소문해 가게를 찾은 사람도 있고. 그녀 김치를 유달리 좋아하는 탤런트도 있었다. 비록 거절했지만 대형마트 관계자가 입점 제안을 해오기도 했다.

    채순애 씨가 말하는 김치 맛의 비결은 양념 조절에 있다. 찾아오는 손님들의 입맛은 다 다르다.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양을 조절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천재적인 감각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반찬에 집에서 직접 담군 간장을 사용하는 것도 비법이라면 비법이다.

    각종 김치와 50여 가지 반찬을 계속 만들어야 하는 채 사장의 손은 날마다 퉁퉁 부어있다. 가계를 일으키기 위해,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하루도 쉴 수 없었던 엄마의 손이다. 지금은 모두 장성해 채순애 사장을 도와 가게를 함께 일궈가고 있지만 처음에는 남편과 함께 장사하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남몰래 눈물 흘리는 일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채순애 사장은 어려운 아이들의 딱한 사정 이야기를 매스컴에서 접하게 되면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자신의 힘들고 배고팠던 시절을 떠올리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세상을 사랑하며 살라고 자신의 이름에 사랑 ‘애(愛)’ 자를 넣어주었는데, 너무 생계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이제야 새삼 되돌아보게 된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래서 누군가의 식탁에 올라갈 음식들을 더 정성껏 만들고 싶단다.

    쉼 없이 김치와 반찬을 만들며 달려온 16년 세월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 후회는 없다. 다만 이제부터라도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채순애 사장은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면서 살고 싶다”고 엷은 웃음을 지었다.

    엄마는 슈퍼우먼

    김치 담그는 엄마
    상호 : 민속반찬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동부로17번길 20-2 목포동부시장 민속반찬
    연락처 : 061-279-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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