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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대 치킨 국민청원 

공군부대 치킨 소식이 문제 입니다 실검에 올라오고 있는데 뉴스에도 나왔을 만큼 화제인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있었던 것일까 ? 정말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sbs 뉴스 보도 영상 

치킨 125만 원어치를 시키고는 전액 환불받은 공군부대가 누리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대에 상인 을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갑질도 분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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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먹은 값이 '125만 원어치 인데요 치킨 먹고 한 푼 안 낸 공군부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이 된 것입니다 이번 글은 전문 배달 앱 리뷰를 통해 항의를 받은 업주가 장문의 답변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공군 부대 관계자가 별한개도 아깝다라면서 시작한 장문의 글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지역 배달비 2000원이라고 돼 있는데(업주가 요구하던데), 군부대라고 현금 1000원을 달라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면서 "주변 가게 중 군부대라고 추가 비용 받는 곳 하나 없는데 군부대라고 돈 더 받고 싶으면 미리 알려달라. 1000원 때문에 잠재고객 다 잃었다고 생각하라"고 불쾌감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런 갑질이 어디있나요 ? 


사장님은 정중하게 "전화로 말씀드렸듯이 배달료에 대한 건 저희가 정한 경계선이 있다"며 "다른 업체가 얼마를 받는지는 무관하다고 설명을 했고  기사님이 바쁜 탓에 잊으시고 말씀드리지 않아 주의하겠다고 재차 사과드렸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몇 달 전 주문한 순살치킨이 60마리여서 많은 양을 조리해야 했고, 4~5개 조각 구분을 잘못해 포장에 대한 ㅜ분은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대신 1마리당 양도 더 채워드렸다. 또 12만 원 상당 치즈볼 120개를 서비스했고, 1.25리터 콜라도 36개나 드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은 "공무원이시라는 분들이 이 일로 본사를 들먹이며 협박하듯 영업 전화로 전화를 수도 없이 하고, 퍽퍽 하다고 못먹었다고 해서 60마리에 대해 전액 환불 조치해드렸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장님 입장에서는 무슨 날벼락인가요 ?


사장님은 군인들이고 나라 일하시는 분들 힘내시라고 더 많이 드리려고 노력하고 4시간 반 동안 정성껏 조리했는데, 너무 비참하고 속상하다"면서 "제가 호구 잡았다는데, 125만 원어치 닭을 드시고 10원 한 장 못받은 제가 호구인가? (아니면) 배달료 1000원 더 낸 공군부대가 호구인가? 분통을 터트리며 이제 앞으로 공군부대 주문은 일절 받지 않겠다고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이게 무슨 경우냐? "어느 부대냐. 이것 말고 더 나올 것 같은데, 철저히 조사해야", "저게 사실이라면 횡령했을 가능성도 있다", "국방부에 민원넣자", "아, 사장님 불쌍하다", "정말 심하네", "1000원 더 받았다고, 125만 원어치 환불이라. 참 갑질도 이런 갑질이 어디 있느냐" 등 분통을 터트리고 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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